소개글
한국의 씨름과 일본의 스모를 비교하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규칙 및 어원 등 몽골의 씨름까지 올라가 3국의 씨름 문화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의 씨름
1. 씨름의 어원 및 역사
2. 씨름의 종류 및 방법
Ⅲ. 일본의 스모
Ⅳ. 몽골의 부흐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05년 11월에 유네스코에서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단오제’를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 강릉단오제 행사 기간에는 민속놀이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강릉단오제 씨름대회’ 강릉단오제 씨름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단체전은 주로 강릉시민이 읍면동, 직장, 학교 등에서 팀을 꾸며 단체전에 참여하고 어린이, 여성들의 참여가 갈수록 늘어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개인전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며 토너먼트 경기방식을 채택하여 승부를 가린다. 단체전 우승자에게는 송아지 한 마리를 포상한다. 씨름의 최우승자에게 황소를 주었는데 이 풍습은, 옛날에는 씨름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농사를 짓는 농민이었다는 점과 또한 한국은 예로부터 농업을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으로 숭상하는 농업국이므로 농사일을 부지런히 하라는 뜻에서 황소를 부상으로 주었다.
- 강릉단오제위원회 : http://www.danojefestival.or.kr/
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씨름은 한국의 고유 민속놀이 중 하나이다. ‘씨름’은 순수한 한국어로 샅바를 맨 두 선수가 서로 부둥켜 맞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면서 상대방을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내는 한국의 전통 스포츠이다. 씨름판은 단오절과 한가위 등에 열렸으며 부상으로는 황소를 주었다.
씨름과 유사한 형태의 경기는 한국을 비롯하여 몽골,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서양에도 있다고 한다. 넓은 의미로 해석하면, 씨름은 원시시대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 발달한 운동이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에는 예로부터 행해 내려오는 한국의 씨름과 유사한 민속 경기를 가진 나라가 많다는 것이다. 씨름은 스포츠의 여러 형태 중에서 격투기 형태의 신체 활동이며 가장 오래된 스포츠 활동이라고 한다. 이러한 신체 활동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천 과정을 거치면서 씨름처럼 각국의 세시풍속 등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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