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 특강’이라는 책의 정체>
일반적으로 조선시대를 생각했을 때 대부분은 당파싸움으로 얼룩지고, 외세의 침략에 시달린 나약한 선비들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이로 인해 조선시대는 북방으로의 진격을 호시탐탐 노리던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의 기개를 전승하지 못하고 우리의 영토를 한반도 내에 국한시키고, 오히려 중국을 섬김으로써 그 명맥을 유지하던 존재로 비춰진다. 하지만 故 오주석 교수는 나약하고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는 선비문화 속에 살아 숨쉬는 우리 민족의 예술혼이 실제로는 세계에 유래가 없는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의 근본적인 힘이었음을 전하고 있다.
『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은‘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 ‘옛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 ‘옛 그림으로 살펴본 조선의 역사와 문화’로 구성된 총 세 가지의 이야기와 김홍도의 그림과 김홍도의 삶이 담긴 부록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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