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막외출혈(EDH)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7.09.26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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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경계 중환자실 실습시 경막외출혈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에 열심히 작성하고 대상자 열심히 관찰하였습니다.
자료에 문헌고찰뿐 아니라 간호진단4개와 이론적근거 다 있습니다.
지도교수님과 수간호사선생님께서 칭찬 해 주셨고, 피드백 받은것은 수정 완료하였습니다.
물론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Ⅰ.문헌고찰
1.정의
2.원인
3.증상
4.진단
5.치료
Ⅱ. 간호사정
1.간호력
2.진단검사
3.기록
5.약물
6.관찰기록
7.간호과정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뇌는 3층의 막으로 쌓여 있다. 뇌막 가장 바깥 층은 경막이라고 하며, 매우 두꺼운 치밀한 결합 조직층으로 되어 있다.
뇌막 안쪽은 지주막과 연막 등 2층이 있는데, 지주막과 연막 사이에는 지주막 밑 공간(지주막하강)이 있고, 이 공간은 뇌척수액으로 차 있다.
EDH(Epidural Hemorrhage)
1. 정의
경막외 출혈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에서 동맥이나 정맥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두개골과 경막 사이의 경막외 공간에 피가 고여 안쪽의 뇌를 압박하는 상태이다.
2. 원인
충격에 의한 두부 외상이 주 원인이며 교통사고, 낙상 및 폭행 등으로 머리에 직접적인 손상을 받은 경우에 발생한다. 두개골 골절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60~90%), 충격과 두개골 골절에 의하여 경막에 혈류를 공급하는 중경막 동맥이 찢어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 전형적인 예이다.
3. 증상
환자의 3/4 정도는 사고 이후 12시간 이내에 뚜렷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난다. 출혈의 증상은 출혈 부위, 출혈량 및 사고 이후 경과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출혈이 진행되면서 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의식 상태가 좋은 초기에는 뇌압 상승에 의한 두통, 오심, 구토, 동공산동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출혈량이 많아 뇌압이 높아지면 의식저하, 팔다리 마비와 같은 신경이상이 나타나고 두 개강 내 압력증가로 인한 혈압상승, 서맥이 나타날 수 있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의식이 저하되어 혼수상태로 진행하거나 반신 마비와 같은 심한 신경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4. 진단
사고 당시의 상황이 중요하다. 두개골 골절은 대개 강한 충격에 의해서 발생하므로, 교통사고와 같은 고속에서 발생하는 사고에서 특히 경막외 출혈의 가능성이 높다. 사고 직후에 의식소실이나 기억력 장애가 있었는지 여부 또한 명료기(의식소실 사이에 의식상태가 좋은 시간)를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다.
두부 외상 환자가 반신 마비를 보이거나 의식이 빠르게 저하되고 있다면 경막외 출혈, 또는 다른 종류의 뇌출혈을 생각할 수 있으며, 뇌 전산화 단층촬영(CT) 검사를 받게 된다.
참고 자료
이영휘외 공연, 『성인간호학Ⅱ』, 정담미디어,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