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의 시대
- 최초 등록일
- 2017.09.08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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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가성비 약진 사례
Ⅱ-2. 문제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2016년의 소비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불황에 대한 대응이라는 관점에서 몇 가지 소비 트렌드를 이야기했다. 불경기에 대비해 지출액을 줄이면서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이 나온다는 것이다. 근래 들어서‘플랜Z’라는 말이 심심찮게 오르내리고 있다. 만성화한 불경기와 고용불안 등의 긴장 속에서 사람들의 소비행태가 플랜A(최선)도 플랜B(차선)도 아닌 플랜Z(최후의 보루)의 패턴을 보인다는 것인데, 플랜Z 세대는 경제적 여유가 부족해도 소비가 주는 행복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변화하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기대 이상의 품질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같은 변화에 먼저 적응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Ⅱ. 본론
Ⅱ-1. 가성비 약진 사례
‘호갱님’이 되지 않겠다는 세간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호갱님’은 호구(虎)와 고객의 합성어를 발음 나는 대로 적은 말로, 브랜드의 후광이나 그럴듯한 선전에 속아 비싼 값을 지불하는 어수룩한 소비자를 뜻하는 인터넷 용어다. 호갱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떠오른 새로운 기준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준말)이다.
1) 샤오미
가성비 시장에 등장한 대표주자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인 샤오미를 들 수 있다. 국내에 널리 알려진 샤오미 제품으로는 저가의 휴대폰 보조배터리가 있다. 이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큰 용량과 더불어 심플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고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합리적인 가격 또한 소비자들의 만족을 야기하는 데 충분하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유독 샤오미에 대해서는 ‘가성비 갑’이라며 치켜 세우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샤오미는 스마트폰과 TV를 주력상품으로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생활가전제품 시장에도 뛰어들고 있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1분기에 애플과 삼성전자를 따돌리고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참고 자료
황수현,“플랜Z시대, 모든 건 ‘집’으로 통한다”, 한국일보, 2015. 12. 29
이종현,“2016년 소비트렌드를 잡아라”, 조선비즈, 2015. 11. 24
김진아, “1000원으로 느끼는 만원의 행복… 대세는 ‘가성비’ ”,서울신문, 2016. 2. 12
염지현, “저가 커피 하루 700잔 팔아도 본전 힘들어… 창업비용은 ‘고가’”, 이데일리, 2015. 11. 17
박상용, “참치회 ‘무한리필’의 진실… 일본인도 안 먹는 ‘참치 살’”, 노컷뉴스, 201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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