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서점가에서 인문학 독서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논어며 맹자같은 인문학 서적은 물론이고 ‘진리란 무엇인가’같은 요즘 나오는 현대판 인문학 서적도 읽어보았다. 그러던 중 조금 심도 있는 인문학 독서를 하고 싶어서 플라톤의 ‘국가론’이라는 책을 샀다. 두께부터가 뭔가 있을법했고 앞 부분 몇 장을 넘기면서 나는 내 스스로에게 항복을 하고 말았다. 난해한 문장하며 깊은 속 뜻을 헤아리기에는 나는 아직 이런 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데 공감을 하면서
유시민씨는 전직 국회의원이었다. 보수와 진보로 나누었을 때 진보라고 생각한 국회의원이었으며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의결 때 국회 본 회의장에서 대성통곡을 하던 모습이 떠오른 분이다. 지금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TV에서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다양한 정치 이슈를 전해주고 있는 분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우리나라 정치현실을 생각하게 되었다. 과거 같으면 도저히 출판될 수 없었던 책이었을 테고 공공연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내용들이 진솔하게 설명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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