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가족치료 상담사례

목차

1. 보웬 치료의 원리
1) 자아수준의 향상
2) 탈 삼각관계
3) 가계도를 통한 객관적 평가
4) 치료자의 역할

2. J부부의 사례

3. 사례 분석
1) J부부의 자아 분화 정도
2) J부부의 가정에서 나타나는 삼각관계
3) J부부 가정 안의 가족투사과정 및 다세대 전수과정

4. 토의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보웬 치료의 원리
보웬은 치료를 자기 자신에 대한, 또한 타인들과의 관계에 대한 학습기회로 여기도록 하여, 그들 스스로 자신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떠맡게 한다.
치료사는 적극적인 탐색 과정 속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가족문제에서 각자 차지하고 있는 역할을 찾아내고 직면하도록 돕는다.

1) 자아수준의 향상
자아분화를 높이는 것은 보웬의 이론에서 치료목표인 동시에 성장목표이기도 하다.
이 분화수준을 올리기 위해서 무엇보다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알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자율성과 독립성은 불안을 스스로 통제하고 다루는 방법으로부터 생기며,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분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분화되지 않은 가족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고 독립시켜 자기 정체감을 형성하고, 충동적인 사고와 행동에서 자유롭게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분화 수준이 낮으면 불안감이 생길 때에 다른 사람에게 의존함으로써 삼각관계를 형성하여 자신의 불안을 낮추려 한다. 분화 수준을 높여 개인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동시에 삼각관계를 푸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분화수준을 올리기 위한 활동은 핵가족과 원가족의 구성원들이 관계를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 때 관계 조정은 단절된 관계를 개선하는 것과 함께 융합된 관계는 독립적인 관계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원가족 내에 단절된 관계를 개선하고 연결하는 것과 함께 융합된 관계는 독립적인 관계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원가족 내에 단절된 관계를 개선하고 연결하는 것과 함께 융합된 관계에서는 독립적인 관계로 만드는 것을 치료 목표로 삼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불안증가와 심각한 저항이 발생되기도 할 것이지만 치료자는 객관적 자세로 증가된 불안을 다루기 위해 질문한다.
질문을 통해서 개인은 부안에 대해 차분하게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정의 구성원이 되는 사람의 분화수준을 끌어올리는 일은 그 개인의 일이 아니라 가족 안 체계의 일이다.

참고 자료

양희숙, “한국 가족 상황에서 보웬의 가족치료 이론 적용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한세대학교,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