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역사와 종류 및 세계맥주축제
- 최초 등록일
- 2017.08.05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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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맥주
1.1. 주요 공정
1.2. 주재료
2. 역사
3. 종류
3.1. 에일(Ale)
3.2. 라거(lager)
4. 세계 맥주축제
4.1.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
4.2. 중국 칭다오 맥주축제
4.3. 일본 삿포로 맥주축제
4.4. 체코 플젠 필스너 페스트
본문내용
1. 맥주
주(麥酒) 또는 비어(독일어: Bier, 영어: beer)는 보리를 가공한 맥아(麥芽)를 발효한 술로서 알코올은 맥주의 종류에 따라 2~18% 정도의 다양한 도수를 가진 술이다. 즉, 맥주는 한자 그대로 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술이다.
맥주는 고대 문명의 농업의 번창함을 표현한 인류학적 증거라는 견해가 있다. 맥주는 기원전 6000년부터 양조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알코올 음료로 알려져 있다. 수메르,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이집트 등지에서 보리와 밀을 경작하면서 맥주의 양조가 발달되었다. 함무라비 법전에서도 맥주에 관한 법률이 나와 있다.
1.1 주요 공정
⓵ 맥아 : 맥아제조는 보리를 싹틔워 맥아효소인 아밀라아제(amylase)를 생성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수확 직후의 보리는 일정기간 저장하여 충분한 발아력을 갖도록 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보리의 휴면 기간이라 한다. 휴면이 끝난 보리는 정선기(精選機)를 통하여 협잡물을 제거하고, 균질한 맥아를 만들기 위하여 알갱이의 크기에 따라 나눈다. 알갱이가 균일한 것으로 골라진 보리를 물에 담가 발아에 필요한 수분을 흡수시킨 후 발아실에 옮겨 습기 있는 공기를 공급해 발아시킨다. 건조를 마친 맥아는 탈근기에 넣어 맥주에 불쾌한 맛을 주는 유근과 먼지를 제거한다. 정제한 맥아는 20℃ 이하에서 습기가 차지 않도록 저장한 후 사용한다.
⓶ 맥아즙 : 맥아즙제조는 맥아의 분쇄, 담금, 여과, 끓임과 홉 첨가, 냉각 등의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정선된 맥아를 분쇄하고 물과 온도를 맞춰 담금 공정을 한다. 이 담금 공정에서 맥아효소의 작용으로 맥아 중의 불용성 물질이 가용성화 되고, 전분은 당으로 변하며 침출된다. 담금 공정이 끝나면 맥아즙을 여과기에 걸러내고, 홉을 첨가한 후 끓여준다. 맥아즙을 끓이면 살균 효과는 물론이고, 홉으로부터 맥주 특유의 쌉쌀한 맛이 추출되고 모든 효소의 활성도 없어진다. 끓인 맥아즙은 냉각기로 급랭시켜 발효실로 보낸다.
⓷ 발효 : 발효는 주발효와 후발효로 나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