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전력 시스템은 한계가 있다. 전기는 저장이 어렵다. 전력이 생산됨과 동시에 소비되어야 한다. 하여 소비자들의 사용량이 변동하게 되면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키는 데 애로가 있다. 변동성이 리스크다. 2011년 여름, 대한민국의 전력이 부족하여 ‘지경부’ 장관이 사임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수요 예측에 따라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중앙 집중형 방식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상시 공급 체계를 위한 방편으로 거대한 배터리, 즉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를 이해하면 될 것이다.
ESS와 비슷한 것으로 ‘빙축열’이 있다. 이는 야간전기를 이용하여 얼음을 만든다. 주간에 이 얼음을 녹여서 건물의 냉방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축열조를 설치하는 공간과 비용이 발생한다. 심야에 냉동고를 돌려야 하므로 진동,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여름철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정부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왕따가 되어버린 국내 배터리 회사들의 지원 차원에서 ESS에 대한 보조금 정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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