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연구목적
2016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OO 여성 병원 분만실에서 모성간호학 실습을 하였다. 요즘 C/Sec으로 분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 C/Sec 원인으로는 난산으로 아두골반불균형(CPD), 지연분만, 자궁 기능 부전, 분만진행 정지가 있다. 난산으로 인한 C/Sec 분만율의 증가는 30%를 차지 하고 둔위 분만의 경우에는 C/Sec의 약 10~15%를 차지한다. 분만실에서 실습을 하면서 C/Sec 요청을 하시는 산모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젊은 나이 에도 불구하고 자연분만(질식분만)을 하지 않고, C/Sec을 요청하신 분이 계셔서 원인을 찾아보니 CPD (Cephalopelvic disproportion)가 이유였다. 그 이후에 관심이 가서 더 알아봤더니 자연분만을 시도하 다가 분만이 지연되어 C/Sec을 하게 된 것을 추가적으로 알게 되었고 케이스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중 략>
Ⅱ. 본론
1. 문헌고찰
자연분만(Normal Vaginal Delivery)
1) 정의
진통이 시작되고 나서 자궁경부가 완전히 열리게 되는 1기, 자궁경부가 완전히 열리고 태아가 만출이 되기까지 2기, 태아 만출 후 태반이 나올 때까지 3기, 태반 만출 까지 이루어진 뒤 분만 후 1시간 동안을 4기로 나누게 된다.
2) 종류
자궁 수축과 산모의 힘주기에 의해 태아가 만출 되지만, 진공 흡입기를 태아 머리에 부착하여 태아가 빠져 나오는 것을 도와주는 흡입 분만, 기구를 이용해 태아가 나오는 것을 도와주는 겸자 분만도 자연 분만에 포함된다.
3) 준비사항
진진통이 발생하거나 양막 파수가 된 경우 병원에 내원해야 하며 내진 및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한 뒤 분만이 임박한 경우 입원하게 된다. 입원 후에는 회음절개 부위의 털을 제거하는 피부 준비, 관장 등을 시행한다. 분만 진통이 진행되는 동안 자궁경부가 얼마나 얇아지고 얼마나 열렸는지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내진을 시행하게 되며 태아 심음이 정상적인지를 전자감시 장치를 통해 모니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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