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기분장애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
- 최초 등록일
- 2017.07.08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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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원인
1. 생물학적 요인
2. 환경 및 생활사건
3. 심리적 요인
II. 임상적 증상
1. 우울상태
1) 정서장애
2) 사고장애
3) 지각장애
4) 행동장애 등
2. 조증상태
1) 기분의 고양
2) 사고장애
3) 지나친 의욕과 과대행동
III. 진단과 경과
1. 주요 우울장애
2. 감정부전장애
3. 양극성 장애 I
4. 양극성 장애 II
5. 순환성 장애
IV. 치료
1. 입원치료
2. 약물치료
3. 정신치료
4. 인지(행동)치료
본문내용
기분장애(Mood Disorder)
기분이란 우리 일상생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감정상태이다. 그런데 어떤 경우 정상적인 기분의 변화와는 다르게 기분이나 감정이 극단적인 양상을 보여 일상생활에 있어 어려움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어떤 기간 동안 우울하거나 들뜨는 기분의 장애가 주축이 된 일련의 정신장애를 기분장애라 한다. 때로는 이를 정동장애(affective order)라고도 부른다.
여기서 기분(mood)은 지속적인 내적 감정 상태이고 정동(affect)은 감정의 외적 표현을 말한다. 감정은 정상적일 수도 우울할 수도 그리고 고용될 수도 있다. 저조한 기분이 있는 상태를 우울증(depression)이라 하고, 들뜬 기분이 있는 상태를 조증(manic)이라고 한다.
기분장애는 행동양상이 과도하게 저하되거나 고조되며, 개인생활이나 단체생활에서 부적응인 감정상의 장애이면서 병리현상을 동반한다. 즉, 인지기능, 생리기능, 사회대인관계, 업무수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가 나타난다. 기분장애의 평생유병률은 2~25%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기분장애의 유형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 연령에서 발병할 수 있으나 정신분열병보다는 늦은 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기분장애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1) 기분의 장애와 함께 수면, 식욕, 성욕이나 운동 활동 등 신체기능의 장애가 나타나며, (2) 가정, 직장 혹은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해오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요구도 감소하고 실제 일을 수행하는 능력도 떨어지는 등 사회기능의 장애가 나타난다. (3) 자살사고나 행동이 있으며, 현실감의 장애가 있어서 간혹 망상이나 환청 혹은 혼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I. 원인
기분장애는 유전, 생물학적 요인, 심리사회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고, 신체질환이나 약물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1) 생물학적 요인
기분장애는 환자의 친인척에서 그 빈도가 더 높다. 1형 양극성 장애의 경우, 1차 가족 중에서의 빈도가 일반인구의 빈도보다 약 8-18배 많고, 주요 우울장애에서는 2-10배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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