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경련치료(electroconvulsive therapy, ECT)는 1938년 이탈리아의 Cerletti와 Bini에 의해 처음 소개된 치료법으로 인위적인 대발작(grandmal seizure)을 유도하기 위해 0.1~1초간 두피를 통해 70~150V의 전류를 흘려보내는 치료방법이다. 이는 약물치료를 제외한 치료법 중 안정성 및 효과가 인정되면서 비교적 널리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 중 하나로 대상자의 행동변화를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신체적 치료방법이다. 빈도는 주 2~3회 간격으로 전체 6~12회를 시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며 대상자의 반응에 따라 다양하다.
1) 작용기전
최근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ECT의 확실한 작용기전은 알려진 바 없으며 뇌의 여러 부위에서 전기적, 생화학적, 내분비적, 유전적인 변화를 초래한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학설이다. 많은 연구 결과 중 β-adrenergic 수용체 감수성의 하향조절, 세로토닌5-HT2 수용체의 증가,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의 합성과 유리의 감소 등이 가장 지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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