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와 비고츠키이론의 비교(Piaget의 인지발달이론과 Vygotsky의 사회문화적 이론의 비교와 평가 및 교육적 시사점)

목차

I.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1. 인지구조
2. 인지발달의 원리
3. 인지발달단계
1) 1단계 : 감각-운동단계(0~2세)
(1) 대상영속성의 개념
(2) 표상적 사고의 출현
2) 2단계 : 전조작 단계(2~7세)
(1) 보존개념의 부족
(2) 자기중심성
3) 3단계 : 구체적 조작단계(7~11세)
4) 4단계 : 형식적 조작단계(11세 이후)
4. 피아제 이론에 대한 평가(비판점 및 교육적 시사점)

II.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이론
1. 언어와 사고
2. 근접발달영역
3. 비계설정
4. 비고츠키 이론의 교육적 활용

III. 피아제와 비고츠키 이론의 비교

IV. 인지발달이론의 평가
1. 인지발달이론의 공헌
2. 인지발달이론의 비판

본문내용

피아제와 비고츠키이론 비교
아동은 알고 있는 지식, 그 지식을 알게 되는 방법과 그 지식에 대해서 생각하는 방식 그리고 지식을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성장한다. 영유아기에서부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진행되는 이러한 지적 성장을 일반적으로 인지발달(cognitive development)이라고 부른다.
정신분석학 이론이 아동의 무의식적 사고를 강조한 반면, 인지 이론은 아동들의 의식적 사고를 강조한다. 주요인지이론으로는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이론, 비고츠키(Vygotsky)의 사회문화적 인지이론이 있다. 인간을 기계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유기체로 본다는 관점이다. 즉 발달에 대한 내적 충동과 독자적 패턴을 지니고 능동적으로 성장하는 존재로 본다. 전통적인 기계론적 관점과는 대조적으로 유기체론적 관점은 인간을 자신의 발달에 있어서의 능동적 주체로 보고 질적 변화들을 거쳐 발달이 일어나는 것으로 본다. 이 두 가지 측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인간은 능동적인 유기체이다.
이 견해에 의하면, 인간은 자신의 발달을 진행시켜 가면서 행동하기 시작한다. 비록 내적인 힘과 외적인 힘이 상호작용하지만 변화의 원천은 내적인 힘으로 본다. 유기체론자들은 주변세계의 경험이 발달의 원인이 아니라 발달을 촉진 또는 지연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본다. 이 관점에서는 기계론적 관점의 학자들처럼 외적인 강화가 인간의 반응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를 밝히려 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정신분석학자들이 했던 것처럼 인간이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적 동기의 힘을 강조하지도 않는다. 대신에 그들은 자기 자신의 세계를 능동적으로 구성해 가는 주체로 본다.

․ 발달은 질적 단계를 거쳐 일어난다.
유기체론적 관점에서는 질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연속적이면서 질적으로 빠른 단계를 거쳐 발달이 일어나는 것으로 본다. 인간은 각 단계에서 다른 종류의 능력을 발달시키고 다른 종류의 문제에 대처해 간다. 각 단계는 전단계의 발달에 의해 영향을 받고 다음 단계에 대한 기초를 마련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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