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한국사특강 기말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7.06.13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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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너의 의미
2. 금동관음보살좌상의 반환과 그것을 대하는 다양한 태도
3. ‘소통(疏通: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의 길
본문내용
1. 너의 의미
“약탈당한 것이 내 것이면 무조건,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이 가져와도 되는 것인가?”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하신 이 한마디가 기억의 습작을 하게 된 계기였다.
‘왜구’란 무엇인가? 영토나 정치·외교적인 의도로 활동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납치하거나 경제적인 재원, 대표적으로 문화재를 약탈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일본과 중국인 그리고 고려, 조선인들도 포함되어있는 다국적 구성 집단이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약탈한 문화재는 대부분 환수되지 못하고 현재까지도 일본에 있으며 그 결과로 다수의 고려, 조선의 불교 문화재가 전래된 것을 볼 수 있다.
과거에 약탈당한 문화재를 돌려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약탈당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또한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환수를 받는다는 보장이 없다. 환수를 받지 못하는 수많은 문화재가 그것을 증명해 주듯이. 그러나 최근에, 왜구에 의해 약탈당했던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우리나라에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참고 자료
윤용혁, 「고려 말의 왜구와 서산 부석사」, 2014, 호서사학회
김경임,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상 심층탐구와 문화재환수운동의 의미」, 봉안위원회정책토론회, 17-6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