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위험노인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일,주,일' 계획보고
- 최초 등록일
- 2017.05.12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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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업명
2. 사업의 필요성
3. 서비스 지역, 서비스 대상 및 실인원수
4. 사업 목적 및 목표
5. 사업내용
6. 예산계획
7. 향후운영계획
본문내용
1. 사업명 : 자살위험노인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일,주,일(일일에 한 번 물주고, 주에 한번 관리하고, 일 년 기르기)’
2. 사업의 필요성
1) 대상자 욕구 및 문제점
2014년 충청북도의 자살률은 전국 평균 27.3명(인구 10만 명 당)을 훨씬 웃도는 31.5명으로 전국 3위에 올라 있으며, 노인자살률 또한 65.7명으로 2013년부터 충남, 강원 지역에 이어 3위에 위치해 있다. 청주시의 경우 통합 이전 도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인 자살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2014년 7월 통합청주시가 출범함에 따라 청주시 권역이 확대되면서 노인자살문제에 대해 더욱 광범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노인의 자살은 예방적 조치가 최우선의 대책이지만, 아직까지 그 치료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노인의 자살은 정부나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책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문제이며, 임상심리분야에서도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개입이 필요한 분야이다. 그러므로 노인이 어떠한 이유로 자살을 하는지 원인을 밝혀내고, 자살위험성이 높은 노인을 파악하며, 이를 예방하는 구체적인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원예치료는 식물과 정원활동을 이용하여 인간의 사회, 심리 및 신체적 적응력을 개선시키고 이를 통하여 인간의 신체 및 정신, 영혼의 치유를 도모하는 과정이다. 특히 노인에게는 원예 경험을 바탕으로 여가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연스러운 전신운동을 하도록 하며,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활동을 통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증진시킬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노인의 심리상태를 고려하여 식물을 통해 자연을 접함으로써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하도록 하며, 사회성을 증진시켜 고립감을 극복하며 사회생활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원예치료는 사회성 증진 측면에서 여가만족, 사회성숙도 및 대인관계에 효과가 있음이 제시되었다. 또한 정서적 측면에서는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며, 생활만족도가 증가함을 꾸준히 보고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