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장과발달 언어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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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언어발달
1.언어 습득
언어학자들은 언어를 무한한 개수의 메시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합의된 법칙에 따라 조합될 수 있는 한정된 수의 신호, 즉 소리 또는 문자를 가진 의사소통 체계라고 정의한다. 언어 습득의 복잡한 과정은 타고난 준비와 정상적인 언어 환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쉽게 일언난다.
1.1무엇을 습득해야 하는가?
인간의 모든 언어는 사물, 사람, 생각을 나타내는 단어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이는 특정 지역과 관련된 것이다. 특정 사회 구성원들 간의 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단어가 어떻게 사용되고 조합되는지를 정리한 규칙 체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체계는 단어의 의미를 바꿀 수 있는 소리의 기본 단위인 음소(phonemes)이다. 또한 언어는 단어 속에 존재하는 기본적인 의미 단위인 형태소(morphemes)를 조직하는 체계도 가지고 있다. 형태소는 음절(syllables)과 다르며, 여러개의 음절로 구성된 단어가 더 이상 작은 의미 단위로 쪼개질 수 없다면 하나의 형태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언어 습득의 중요한 단계는 문장을 형성하는 체계적인 규칙인 통사론(syntax)을 익히는 것이다. 문법은 맞지만, 그 둘의 어순이 달라 다른 의미를 전달할 때에는 다른 의미들을 이해하는 것으로 언어의 의미론(semantics)을 반영한다. 또, 언어가 각각의 사회적 문맥에서 어떻게 적절히 사용되는지를 명시하는 규칙인 언어의 화용론(pragmatics)에 대해 이해해야만 하며,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을 이해하는 방법도 배워야만 한다.
1.2언어는 언제 발달하는가?
영유아들은 옹알이(cooing)나 재잘거림(babbling)을 통해 말하는 능력을 개발한다.
(1)첫 단어 이전
영유아들은 한 단어를 말할 수 있기도 전에, 중요한 말 단위의 중간에서보다 절, 구와 단어 사이에 말을 멈추는 것에 더 민감해지게 된다. 7개월 반이 되면 영유아들은 말의 흐름 중에 목표 단어를 발견하면 단어 분리 능력을 나타낸다. 영유아들은 단어 사이의 경계를 구분 짓는 여러 가지 신호에 민감하며, 이러한 능력은 생후 첫 2년간 향상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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