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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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서평을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와닿는 문구를 쓰고 시작하고 싶습니다. 페스팅거가 말한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라고 믿었다’ 이 구문을 먼저 쓰고 시작하고 싶은 이유는 인간이란 존재는 상당히 나약한 존재이며 위선적인 것 같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책에서 예를 든 상황으로는 담배는 몸에 좋지 못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 난 아직 젊어 혹은 담배가 폐암에 원인이 아닐거야 라고 하는 합리화를 통해 자신이 하는 행동은 최선의 행동이며, 최고의 행동이라고 포장하고, 표명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주변에서도 이와 비슷한 것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 보입니다. 이처럼 사람은 좋지 못한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인지함에 있어서도, 그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위해 합리화하여, 자신을 올바른 사람으로 탈바꿈할 기회를 얻으려고 하는 경향성이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고 책에서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 부분을 읽고 나서 저의 인지부조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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