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5대사 역사소설 오대사통속연의 14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7.02.24
- 최종 저작일
-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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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5대사 역사소설 오대사통속연의 14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씨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예전 예에 의거해 태후조씨의 처소를 향하여 감사를 하니 조씨는 부끄러운 기색이 있어 자리를 떠나 맞이하여 두려워 불안한 상태를 노출하니 유씨는 홀로 기쁜 듯 말했다. “내 아이는 나라를 한없이 누리고 내가 천년을 누려 지하의 선군을 따름이 이미 천만다행이다! 이 밖에 다시 어떤 계책이 있겠는가?”
曹氏亦相向欷歔.
조씨역상향희허
欷歔 [xīxū] 흐느껴[훌쩍거리며] 울다. 탄식하다.
조씨도 또 서로 탄식했다.
嗣命宮中開宴, 彼此對坐, 略跡言情, 盡歡而罷。
사명궁중개연 피차대좌 략적언정 진환이파
이어 궁중에 잔치를 열게 하며 피차 대하여 앉아 대략 언정의 말의 자취는 즐거움을 다해 마쳤다.
後人共稱劉太妃的美德。
후인공칭유태비적미덕
후대 사람은 같이 유태비의 미덕으로 여겼다.
小子恰有一詩道:並后猶防禍變隨, 況經嫡庶亂尊卑;
소자합유일시도 병후유방화변수 황경적서난존비
내가 흡사 한 시를 지었다. 황후와 재앙의 변고를 예방해야지 어찌 적서로 존비를 어지럽히는가?
私圖報德成愚孝, 亞子開基禮已虧!
사도보덕성우효 아자개기예이휴
사적으로 덕을 갚길 바라 어리석은 효를 이루니 둘째 아들이 터를 여는 예의가 이미 끝났다!
晉王李存勖, 已改號爲唐, 當然稱爲唐主, 其時尙留魏州, 意欲攻梁.
진왕이존욱 이개호위당 당연칭위당주 기시상류위주 의욕공량
진왕 이존욱이 이미 호칭을 당으로 개명해 당연히 당나라 군주가 되어 시기는 아직 위주에 머물러 뜻이 양나라를 공격하려고 했다.
巧値梁鄆州將盧順密奔唐, 獻襲取鄆州策, 唐主乃召群臣會議.
교치양운주장노순밀분당 헌습취운주책 당주내소군신회의
마침 양나라 운주장수인 노순밀이 당나라로 달아나 운주를 습격해 취할 계책을 헌납하니 당나라 군주는 군신을 모아 회의했다.
議決後如何進止, 待至下回表明。
의결후여하진지 대지하회표명
의결한뒤에 진격할지 중지할지 아래 15회에 표명하길 기다려보자.
張文禮弑養父王鎔, 固有應討之罪, 晉王討之, 宜也。
장문례시양부왕용 고유응토지죄 진왕토지 의야
장문례가 양부 왕용을 시해함은 진실로 토벌해야 할 죄로 진나라 왕의 토벌이 의당하다.
但文禮宜討, 而王都亦曷嘗不宜討?
단문례의토 이왕도역갈상불의토
曷尝[hé cháng]何尝언제 …한 적이 있었느냐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오대사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74-79www.imagedi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