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여백 가운데에 침엽수 네그루와 초라해 보이는 집 한 채, 그리고 좌측으로 길게 이어지는 글씨들. 이 그림 한 점은 현재 국보 제180호로 지정되어 있는 조선왕조 500년의 걸작으로 꼽힌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의 ‘세한도(歲寒圖)’이다. 얼핏 보면 그저 조선시대에 흔했던 수많은 수묵화 중에 하나가 아닌가라고 생각되지만, 이 세한도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남다르다. 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단 이 그림을 그린 추사가 누군지 부터 알아보아야 한다. 추사 김정희는 경주김씨의 자손으로 유년시절부터 학문에 남다른 재주가 있었으며, 학구열 또한 굉장했으므로, 중국(淸)의 서예가인 옹방강을 스승으로 삼고 배움의 길을 넓혀나갔다. 효명세자에게 인정을 받아 벼슬직 또한 승승장구하여 사조참판의 자리까지 올라갔었으나, 안동김씨의 세력장악으로 인하여 무고한 누명으로 제주도 귀양살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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