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마스터

소개글

마스터
감독: 조의석
출연: 이병헌(진현필), 강동원(김재명), 김우빈(박장군)
개봉: 2016년 12월 21일
러닝타임: 143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마스터
2. 신뢰
3. 결론

본문내용

1. 마스터
이 영화에서 '마스터'는 '대가'라는 뜻보다는 '주인'이라는 뜻에 가깝다. 마스터는 진현필이다. 이 양반에게는 슬레이브(노예)가 두 부류가 있다.

(1) 첫 번째 슬레이브는 꿈만 있는 사람들이다.
구체적으로 ‘원 네트워크’ 회원들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것이 '폰지' 사기 스킴이라 한계가 있다. 폰지 사기는 신규 가입자의 돈을 기존 가입자가 나눠먹는 구조다. 인구가 무한하다면 언젠가는 누구라도 돈을 딸 수 있다. 하지만 사람 숫자가 한계가 있다.

네트워크라 함은 그물(mesh)구조로 중심이 없어야 한다. 중심이 있다면 그건 그물이라 부를 수 없다. 작금의 다단계는 네트워크가 아니라 '트리(tree)'구조다. 루트(뿌리)에 있는 자가 돈을 가장 많이 벌어간다. 용어부터가 틀려 먹었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처음에는 치약, 비누 이런 생필품을 팔기 위한 인적 마케팅의 일환이었다.
순수는 늘 변질된다. 반도의 네트워크 마케팅은 변질되어 폰지 사기 비슷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