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응급실 실습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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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서 공부를 도전 한다는 것이 많이 걱정이 되었고 공부와 함께 실습도 마찬가지였다. 내과 병동에만 []년간 근무를 하며 적응해왔는데 다른 병동에 가서 내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자세로 실습에 임해야할지 잘할 수 있을지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정형외과 병동으로 실습을 나갔다.
정형외과 환자에 대해서 지금까지 크게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이론적으로도 많이 미흡했지만 6병동 선생님, UM님께서 정형외과라는 병동의 특징을 잘 알게끔 도와주셨고 그 덕분에 더 많이 공부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정형외과 쪽에는 아예 관심이 없어서 그냥 단순히 고개 너머로 들었던 정형외과만의 기구나 약물, 수술 전 후 간호에 대해서 잘 만들어진 교육 자료들을 보고 환자들에게 직접 설명도 하며 정형외과의 많은 특징과 간호수행을 직접 해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렇게 1주일이 후다닥 지나가며 2주차에는 응급실 실습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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