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서] ‘딥스’를 읽고 (아동에게 있어 놀이의 중요성과 놀이치료를 통한 아동의 변화를 다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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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딥스’는 친구가 예전부터 놀이 치료에 대한 내용인데, 신기하고 재미있다면서 추천하던 책이다. 그래서 제목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과제로 읽게 되었다. 사실상 놀이치료라 하면 수업시간에도 배우고 놀이치료에 대한 역할극도 한 터라 익히 이론적으로는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아동에게 있어서 놀이란 단지 게임이 아니라 발달 과업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놀이를 통해 많을 것을 배울 뿐만 아니라 놀이 이상의 이익을 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아동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치료의 한 방법으로 놀이치료를 사용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특히 놀이치료에 대한 역할극을 했을 당시 딥스처럼 부모의 강압적 행동과 더불어 자기표현을 못하는 아동에 대한 놀이치료를 했던 터라 딥스를 읽는 내내 그 때의 역할극에 있어 문제점이 뭐였는지 계속 되집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역할극을 했어도 놀이치료가 정말 가능한지 과연 의문이 생기면서 역할극에 임했었는데, 딥스를 읽고 아동에게 있어 놀이의 중요성과 놀이치료를 통한 아동의 변화에 대한 막연한 느낌이나 생각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고 자료

버지니아 M. 액슬린 저, 딥스, 샘터(샘터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