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장례문화'에 대한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7.01.27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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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 중 '장례문화'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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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장례의 개념
Ⅱ. 본론
1. 일본의 장례 문화
2. 장례식의 관습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필자가 일본의 장례문화에 대해 조사하게 된 계기는 수업시간 문화상대주의를 배우며 ‘나라야마 부시코’라는 영화의 일부분을 시청하고 난 후였다. 영화에서 가족이 산채로 매장되는 장면, 스스로 돌절구에 자신의 이를 부딪쳐 깨버리는 장면, 아들에게 업혀 산에 올라가 홀로 남겨지게 되는 장면은 엄청나게 충격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산에서 홀로 남겨지게 되는 장면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눈물이 나는 것을 감추려 애를 먹기도 했다.
산에서의 생의 마감을 보고 자연스레 “장례문화는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의문이 일본장례문화를 조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1. 장례의 개념
장례는 상례의 일부분인데, 일반적으로 장사(葬事)를 치른다고 하여 상례와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상례가 시신을 다루어 처리하는 일뿐만 아니라 죽은 사람의 영혼을 처리하는 과정, 죽은 사람과 관계가 있었던 살아 있는 사람이 시신의 처리과정 전후에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규정 등을 하나의 연속된 절차로 정리한 것을 의미한다면, 장례는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만을 뜻한다.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은 크게 보아 시신을 땅 위에 버리는 방법, 땅 속에 묻거나 돌 등으로 덮는 방법, 불에 태우는 방법, 물속에 버리는 방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이것들을 각각 풍장(風葬)·매장(埋葬)·화장(火葬)·수장(水葬)이라고 불러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시신 처리 방법은 그 사회의 관습에 따라 다르며, 특히 종교에 따라 서로 각각 다르게 규정되어 있다. 즉, 종교마다 제각기 다른 생활관,내세관,영혼관,육체관에 의하여 시신에 대한 관념을 각각 다르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장례는 그 사회의 관습이나 종교적 배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이 관습적이든 종교적이든 어떤 고정된 관념을 가지고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을 장례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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