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민수기 35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레위인 성읍과 도피성
- 최초 등록일
- 2017.01.15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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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수기 35장 개요
2. 레위인이 받을 48성읍(35:1-8)
3. 여섯 도피성(35:9-15)
4. 살인자를 취급하는 각각의 방법(35:16-3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민수기 35장 개요
전장(34장)에서는 가나안 땅의 사방 경계와 그 땅을 이스라엘 각 지파들, 곧 일반 지파들에게 분배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주어졌었다. 그 명령에 이어서 본장에는 가나안 땅에서 기업이 없이 오직 성막 봉사에 부름 받았던 성직 지파인 레위인을 위한 성읍 지정과 더불어 억울한 죽음을 면케 하는 도피성 제도가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본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곧 다음과 같다. 즉 ① 레위인이 받게 될 48성읍(1-8절) ② 그 48개 성읍 가운데 특별히 비고의적으로(실수로) 살인한 자들을 위해 마련된 6개의 도피성(9-15절) ③ 살인자와 과실 치사자에 대한 각각의 취급 방법(16-25절) 및 ④ 도피성으로 피한 살인자에 대한 규례(26-34절) 등이 차례로 소개되고 있다.
이처럼 레위인의 성읍에 관한 규례가 특별히 언급된 것은 그들이 거룩한 일에 전념해야 할 자들로서 별도의 영토가 분배되지 않았으며(18:20, 23) 그 대신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기업이 되어 주셨기 때문이다(신 10:9). 그러나 그들에게도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거주지와 십일조 등을 관리할 최소한의 땅만은 필요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본장을 통해 레위 지파가 이스라엘 각 지파들로부터 약간의 거주지를 제공받게 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이에 덧붙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제공받은 48개 성읍 중 6개를 부지중(不知中)에 살인한 자들의 도피성으로 선정함으로써 그들의 터전은 철저히 종교적이며 공적임을 시사하셨다.
즉 그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의 전역에 골고루 배치되어 일반 백성들의 종교 및 각종 사회생활을 이끌어 가야 했다. 그리고 비고의적 살인자들의 생명 보호와 무의미한 살인의 악순환을 방지하는 생명 보존 기관으로서의 역할까지 하는 등 그야말로 하나님의 통치의 대행자들로서의 기능을 감당해야 했다. 이것은 영적 제사장이요 레위인으로 부름 받은(뱀전 2:9) 오늘날 성도들의 사명을 상기시켜 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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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민수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12
게리 버지, 앤드루 힐 저, 베이커 성경주석(구약편), 부흥과개혁사 2016
존 맥아더 저, 맥아더 성경주석, 아비서원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