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으로 보는 한국 문화
1970년대 하층민 계급의 남성과 여성
- 조선작「영자의 전성시대」,「고압선」을 중심으로 -
목차
1.「영자의 전성시대」의 줄거리
2.「영자의 전성시대」에서 볼 수 있는 하층민 계급의 여성상
3.「고압선」의 줄거리
4.「고압선」에서 볼 수 있는 하층민 계급의 남성상
5. 결론
본문내용
내가 이번 과제에서 다룰 작가는 1970년대 영화와 문학이라는 주제로 접한 ‘영자의 전성시대’의 조선작이다. 조선작은 1940년 2월 3일에 충남 대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0년도에 데뷔를 했는데, 내가 이번에 다룰 작품들 또한 1970년대 작품이다. 다른 강의 주제와 달리 영화와 문학이라는 애매한 주제를 탈피해서 나는 하층민 계급의 삶과 당시 남성과 여성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한다.
먼저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영자의 전성시대’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월남에서 ‘나’가 돌아와 우연히 ‘영자’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월남에서 돌아온 ‘나’는 공동목욕탕에서 일자리를 구해 약간의 여유가 생긴다. 그래서 ‘나’는 군대 들어가기 전에 사귀었던 계집 ‘창숙이’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창숙이’를 찾겠다는 의지보다 자신의 욕구를 해소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더 컸기 때문에 ‘나’는 서울 바닥의 요소요소에 진을 치고 있는 사창굴들을 모조리 순례하게 된다. 그러다 세칭 ‘오팔팔’이라고 불리는 사창굴에 가서 ‘영자’를 만나게 된다. ‘영자’는 ‘나’가 군대 들어가기 전, 철공장에서 용접공으로 빌붙어 밥을 얻어먹고 있었을 때 주인집 식모였다. 당시 ‘나’는 ‘영자’를 좋아했고, ‘영자’를 한 번 이라도 더 만나 보기 위해서, 부지런히 심부름도 다녔다. 하지만 영자는 길들여지지 않는 독종 애완동물과 같았고, 그래서 ‘나’는 ‘영자’를 길들이려 생각을 하다 군대로 떠나게 되었다. 그 후 ‘오팔팔’에서 만난 ‘영자’는 외팔뚝이가 되어있었다. ‘나’는 ‘영자’에게 왜 외팔뚝이가 되었냐고 물었지만, ‘영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대화를 계속 이어가다 예전과는 달라진 ‘영자’를 보고 ‘나’는 화가 나서 ‘영자’와 자게 된다. 일을 마치고 나서 ‘영자’는 ‘나’에게 “자주 찾아 달라고도 못하겠네. 팔뚝이 한 짝 없어놔서는 이 장사도 해먹기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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