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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PISA 결과를 발표하는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에서는 수업 시간이 많은 데 비해 학업이 뒤처지는 학생에 대한 보완 수업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 대해 막대한 중압감을 느낍니다. 반면, 핀란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처럼 상반된 교육 시스템 속에서 두 국가의 학생들이 유사한 성적을 나타낸 것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라고 물은 프랑스 현지 기자의 질문과 이에 대한 OECD 교육국 관계자의 답변 내용은 이 동영상에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에 대해 함축적으로 보여주었다. 프랑스 현지 기자의 질문에 OECD 교육국 베르나르 위니에는 “두 국가의 교육시스템은 정반대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핀란드 교육시스템은 근본적으로 학생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어려움에 처한 교사나 학교에 대한 지원도 뒷받침되고 있습니다.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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