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분석>신경숙-풍금이 있던 자리 분석 : 자아 인식과 주체로서의 개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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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를 자아 인식과 주체로서의 개인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작가 소개와 전반적 작품 경향, 작품의 위상, 문학사적 의의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목차
1.서론1-1. 작가 소개
1-2. 전반적 작품 경향
1-3. 작품의 위상
1-4. 문학사적 의의
2. 자아 인식과 주체로서의 개인
2-1. 소설에 나타난 자아 인식의 과정
2-2. 주체로서의 ‘나’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1-1. 작가 소개
작가 신경숙은 1963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했다. 1984년에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5년 문예중앙 신인 문학상에 중편소설인 「겨울 우화」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1987년 단편소설 「밤고기」, 「지붕과 고양이」 등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어서 「황성옛터」(1988), 「어떤 실종」(1989), 「외딴방」(1990) 등을 발표하였으며, 1991년 첫 창작집 『겨울 우화』를 출간하였다. 「그 여자의 이미지」(1991), 「저쪽 언덕」(1992), 「풍금이 있던 자리」(1992), 「멀어지는 산」(1993) 등을 발표한 후 단편소설집 『풍금이 있던 자리』(1993)를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하였다. 신경숙은 이 단편소설집으로 평단의 큰 주목을 받게 된다.
같은 해 『중앙일보』에 「그 여자의 사계」를 연재하면서 제26회 한국일보문학상과 제1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으며, 1990년대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작가로 평가받았다.
<중 략>
1-3. 작품의 위상
80년대까지 문학계를 지배하던 거대담론이 사라진 후, 문학계에서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예를 들면 미시담론 중 하나인 개인의 내면성에 대해 이야기한 신경숙 등이 있겠다. 그러나 90년대에는 이러한 다양한 시도뿐만 아니라 출판계에 상업주의가 만연해진 단점 또한 있었다. 80년대 후반부터 한국 사회를 지배한 후기 자본주의는 출판업계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전에는 사회성 등의 거대담론을 잘 담아낸 문학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았지만, 중심이 되던 이데올로기는 물러나고 다양한 시도가 등장한 출판계에서 독자들을 사로잡기 위해선 작품성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마케팅 역시 중요했다. 김연수, 「90년대 문학출판의 지형도를 풀어본다」, 『출판저널』, 대한출판문화협회, Vol.253, 1999.
이러한 마케팅 및 광고로 인해 80년대 말부터 독자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혹은 ‘밀리언셀러’가 자주 나타났다.
신경숙의 두 번째 소설집인 『풍금이 있던 자리』는 위와 같은 사회 현상의 영향을 받으며 출판 후 순식간에 10만부를 돌파하는 판매량을 보였다.
참고 자료
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문학과 지성사, 2010.김연수, 「90년대 문학출판의 지형도를 풀어본다」, 『출판저널』, 대한출판문화협회, Vol.253,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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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60325/77202987/1#csidxc9153c4299e0718932df0f681d1af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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