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의 중앙역 - 도라의 삶이 조슈에를 만난 후 어떻게 바뀌었는지 또 아이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서술하여 A+ 학점을 받은 소중한 레포트자료입니다. 좋은 Samp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없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중앙역에는 도라(Dora)라는 아줌마가 대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녁 6시 퇴근 전까지 글을 쓰거나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서 편지를 적어주고 가끔은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대신 표현해 주기도 한다. 일종의 메신저 역할을 해주고 있는 셈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칭찬받고 존귀한 직업 같다. 집에 가서 편지를 가지고 무엇을 하는지 볼 때까지는 말이다.
남편도 자식도 없이 미혼녀로 사는 도라는 집에 가서 외로운 시간을 달래는 방법이 있다. 바로 하루 대필해준 편지를 친구와 함께 읽으면서 심심풀이 농담하는 것이다. 대필을 맡긴 사람들의 돈을 훔치는 셈이기도 하지만 더욱더 괘씸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것이다. 편지가 주된 통신 수단이었던 그 시절에 도라는 글을 모르는 자들에게 큰 희망이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다리였지만 그녀는 그 가치를 몰랐다. 한바탕 웃은 후 하루의 편지는 쓰레기통으로 버려졌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을 변환할 사건의 시발점이 생긴다. 한 엄마 아나 (Ana)와 아들 조슈에 (Joshue)가 찾아와 아빠에게 편지를 써달라 한다.
도라의 눈에는 아나가 분명 그를 그리워하지만 아들을 핑계로 편지를 쓴다는 투로 말한다. 그 다음 날, 도라가 제대로 본 듯, 아나는 그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다. 사랑의 표현이 마지막 말이 됐을지 누가 알았을까. 아나는 길을 가다가 버스에 치여 사망하고 아들 조슈에만 남게 된다. 아이가 눈에 들어온 도라는 아이를 눈여겨본다. 혼자 역 구석에서 자는 모습을 보면서 음식을 건네 줘 보기도 한다. 그런데 아이는 아빠에게 편지를 보냈는가 에만 관심이 있다. 어쨌든 어떻게든 설득해 집으로 데려와 음식을 먹이며 좋은 일 하나 싶은데, 아이를 아이 입양 센터 이름 뒤 장기매매하는 가구에 팔아버린다. 천 달러를 받았으니 대필 천 통 작성한 것과 동일하다. 집으로 오는 길 비싼 티비 들고 집에 오지만 친구는 티비보다 어떻게 돈을 구했는지에 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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