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수학교육의 피아제, 브루너, 디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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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는 인간의 타고난 스키마를 바탕으로 적응 기능에 의하여 동화와 조절을 통한 환경과 상호 작용하면서 인지구조를 변화시켜 간다. 그러므로 인지발달은 동화 및 조절에 의한 새로운 균형화가 반복되는 쉠의 끊임없는 재구성 과정이다. 피아제는 발달시기에 따라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로 나누어 진다.
수학교육에 주는 시사점으로는 먼저 교사는 자신의 지도가 아동의 능동적인 조작의 구성을 동반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아동 각자가 학습내용과 직접 집중적 대결하게 하는 연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학습상황을 조직해야 한다. 이러한 활동적 학습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초등학교 시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체적 조작기 수준의 아동들의 사고의 특징은, 당시에 혹은 전에 행해진 구체적인 대상의 취급과 직접 관련되면 언어적 명제만을 다루는 형식적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므로 구체물의 조작활동을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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