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인력 및 인력조정과 인사실무
- 최초 등록일
- 2016.12.07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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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내부인력
Ⅱ. 인력조정
Ⅲ. 인사실무관리
본문내용
인력조정은 경기변동이나 기업구조조정 또는 가격의 변동 등 외부환경변화에 따른 기업의 적정인력의 모색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인력조정이 항시 인력의 감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때에 따라서는 부족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인력조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과 같이 노동에 대한 수요가 축소되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인력조정이 노사 모두의 고통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인력조정에 따른 마찰이 야기되곤 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이 처음에 계획한 인력조정의 기대효과를 상쇄하는 부정적 측면이 발생하기도 하여 인력조정의 목표가 어긋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조사대상기업의 전체 종업원수는 <표 1>에서 보듯이 1997년 6월말에서 1997년 12월말까지는 다소 증가하였다. 그러나 IMF 관리체제 이후에는 고용조정으로 종업원수가 줄어들어 1997년 6월말을 100으로 할 경우 1998년 6월말 현재 1년만에 91.7로 하락하였다. 1998년 10월말을 기준으로 하여 6월말과 비교하면 약 4천여명 가량의 종업원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6월 이후에는 감원이 다소 수그러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종업원 변동현황을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정규직 종업원은 1997년 12월말 이후부터 종업원수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에 비정규직 종업원수는 IMF 관리체제 직후부터 구조조정이 거세게 이루어졌던 1998년 6월말 시점까지는 그 숫자가 줄어들었으나 1998년 10월말 시점을 비교할 경우 6월말에 비해 종업원수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구조조정을 실시한 이후 부족한 인력에 대해서는 비정규직 인력을 중심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 략>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일수록 과잉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 1,000인 이상 기업의 경우 절반 가량인 50.5% 가량이 과잉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500∼999인 규모에서는 40.4%가 인력이 과잉이라고 응답하여 대기업을 중심으로 고용조정이 향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