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칼라니티는 젊고 아주 유망한 젊은 의사였다.
그는 총명하고 또 의사로서 사명 의식도 충분하고 문학에도 소양을 가진 모범적인 의사이자 시민이었다.
그렇게 살았던 그가 어느 날 암으로 인해 오래 살기 힘들 것이라는 선고를 받게 된다.
이 책은 그런 폴 칼라니티가 죽기 직전까지 겪었던 투병 생활의 느낌과 자신의 인생 전반을 간단하게 적은 책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결국 폴 칼라니티는 암을 이기지 못했다. 신체 전반부에 퍼진 암 종양을 너무 늦게 발견한 탓이었다.
이 책에서 폴 칼라니티는 비교적 침착하게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면서 자신이 의사로 일하던 시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봤다고 생각했지만 환자 입장에서 현실과 괴리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체감하게 된다. 폴은 의학에도 능통했지만 대학 시절 문학도 공부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글 솜씨가 굉장히 담백하고 또 거추장스럽지 않으며 솔직했다. 프로 작가가 대신 써 준 것이라고 해도 믿길 정도로 담백하고 솔직한 글 솜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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