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소믈리에 리포트

소개글

사이언스 소믈리에리포트입니다. 총 8 p 이구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목차

1. 가볍게 보는 과학의 이슈 - 진시황이 찾던 불로장생 약초! 바로 이것
2. 적포도를 발효 시킨 듯 풍부하게 보는 책 이야기 - 아기를 엎드려 재우게 된 사연
3. 청포도의 향과 신선한 맛이 녹아든 생물 이야기 - 진짜 혈액형 이야기
4. 특별한 분위기의 매혹적 물리 이야기 - 만년필에서 잉크가 술술 나오는 이유
5. 톡 쏘는 거품의 아름다운 두 번째 생물 이야기 - 똑같이 먹었는데도 살 안 찌는 비결은 뭘까?
6. 천연 향을 첨가한 독특한 화학 이야기 - 커피와 빵, 누룽지의 공통점
7. 서리가 내려 얼어붙은 포도로 만든 이야기 - 2012년 힉스의 해
8. 훌륭한 과학 디저트 - 두려움은 공간도 휘어지게 한다

본문내용

 적포도를 발효 시킨 듯 풍부하게 보는 책 이야기
 아기를 엎드려 재우게 된 사연
아이를 엎드려 재우면 두상이 예뻐진다는 말이 생겼다 하지만 사실 아이를 엎드려 재우면 유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2009년 어린이집에서 5개월 된 유아가 엎드려 재우다가 죽은 사건이 있었다. 소아과 의사 벤저민 스포크 박사는 ‘육아’라는 전례 없는 베스트셀러를 집필 했다. 1946년년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영향력이 엄청났고 맞는 말도 많았다. 이 책에서 스포크 박사는 자신 있게 아이를 엎드려 재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 사소한 조언 때문에 수천 명, 많게는 수 만명이 유아돌연사를 당하여 죽었고 그는 더 이상 이 말을 하지 않았다. 이 처럼 전문가의 말이나 권위 있는 사람이 잘못된 정보를 알려줘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피해만 막심하게 될 수 있다. 스포크 박사는 어떤 인물인가 인터넷 백과사전에 찾아보면 대단한 인물 이였다. 예일대에서 학부를 마치고 콜럼비아대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조정선수였는데 1924년 파리올림픽 남자 8인 종목에 출전해 우승하기도 한 인물 이였다. 그렇다면 스포크 박사는 왜 아이를 엎드려 재워야 한다고 했을까? 스포크 박사는 “당신(부모)은 당신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육가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즉 새끼를 돌보려는 어미(또는 아비)의 본능에 따르는 게 결국 좋은 육아법 이라고 주장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한 이 책에 문제는 엎드려 재우기 조언을 하면서 “아이를 바로 누이면 안된다.”며 “토할 경우 토사물을 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서술 했다. 이 조언으로 인해서 외모에 극단적으로 민감한 우리나라는 뒤가 납작한 두상을 둥글게 만들기 위해 스모크 박사의 말을 많이들 따랐다. 그러던 중 태어나 돌이 되기 전 1년 사이에 아기가 갑자기 이유도 없이 죽는 현상, 즉 유아돌연사 빈도에 어떤 관계가 있다는 걸 깨닫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