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서간집을 읽고 칼빈의 이미지를 글로 표현한 레포트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론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안녕하세요, 이렇게 신학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에 ‘종교 개혁사’ 라는 과목으로 ‘XXX교수님’을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번학기에 더욱 힘든 시기 였지만, 이렇게 공부 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본론
칼빈의 생애를 살펴보는 것은 그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틀로서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작업 일진데, 청년 칼빈의 이미지는 어떠했을까? XXX교수님께서 20XX년 아주 흥미로운 칼빈의 책을 만들어 내셨다. 나는 칼빈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우선 ‘종교개혁, 그리고 칼빈의 5대 강령’ 정도가 생각난다. 그런데, 이번 박건택 교수님의 칼빈 서간집은 좀 특별했다. 두께에서부터 느껴지는 깊이를 눈으로 확인할수 있다. 칼빈 서간집 1권은 1530년에서 1538년까지 칼빈이 20대에 주고 받은 편지들을 거의 총망라하여 수록했다고 밝히는 만큼 분량도 굉장했다. 청년 칼빈의 모습을 편지를 통해서 역추해낼수 있을 만큼의 분량이었다. 때로는 칼빈 자신의 책을 팔아 처분하기 위한 애를 쓰는 모습도 웃지 못할 풍경이었다. 내가 알고 있는 칼빈은 스콜라적 해적으로 느껴지는 사상가 칼빈일 뿐이 였다. 이 책을 읽고 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칼빈은 과연 진짜 칼빈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칼빈에 대해서 알고자 하지도 않았고, 지금 우리가 접하는 것은 누군가에 의해서 이미 평가된 견해에 의해서 보여진 이미지에 채색된 칼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있는 그대로의 칼빈에 대해서 보여주려는 생각이 들었다. 칼빈이 태어난 1509년에 거의 모든 유럽인들은 당시 하나의 교회였던 중세 로마가톨릭교회에 속해 있었다. 그들은 로마 교회에서 태어나 그 안에서 세상을 떠나게 되어 있었다. 이 로마 교회는 신앙적인 측면 뿐 아니라 유럽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그리고 심지어 정치적인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유일한 권위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