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는 ‘티위사람들’과 ‘남자를 토라지게 하는 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말’보다 전체적으로 쉽게 읽혀졌다. 이야기도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고 글쓴이의 서술도 굉장히 재미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것들은 앞의 두 책들보다 우리사회의 무거운 현실을 반영하고 있었다.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하여도 여전히 우리사회에서 존재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문제와 장애우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편견 등이 책 속에 담겨져 있었다. 책을 읽을 때는 재미있게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있었지만 다 읽고 나서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했다.
완득이는 아버지와 난닝구라고 불리는 남민구 삼촌과 함께 살고 있다. 완득이의 아버지는 키가 작아 난장이라고 불린다. 그는 카바레에서 춤을 추는 일을 하다가 카바레 가게가 업종을 바꾸게 되면서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다가 결국에 오일장을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판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