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의 위협에 이세돌이 무너졌다. 그러나 인간으로서의 존엄이 무엇인지 세상에 다시 알알리기도 했다. 불과 한 달 전의 일이다. 누가 바둑에서 인간이 기계에게 지리라 생각했을까. 하지만 이것은 이미 결말이 나 있던 대결이라고 생각한다. IBM이 'Deep Blue'로 러시아의 체스마스터를 이겼을 때부터 말이다.
이 책은 말한다. 기계는 아프다고 투덜대지 않는다. 그저 그 자리에서 전원을 연결하고 명령을 입력해 주면 계산한다. 이런 기계를 사람이 이길 수 있을까? 헨리가 증기 드릴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심장마비로 죽은 사건에서 교훈을 찾을 수 있다. 인간은 기계와의 단순한 일대일 대결에서 ‘절대’ 승리하지 못한다.
최근에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기계가 대신해주고 있다. 사람의 직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던 운전, 의료 진단, 변호사 업무, 자동 기사 생성 등이 그러한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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