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 지붕 / 한국건축사 지붕의종류 / 전통건축 지붕 / 지붕의 종류 한건사 A+ 받았습니당!
- 최초 등록일
- 2016.11.10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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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붕 종류별 구조 특성.
2. 목재의 성질
본문내용
건축의 가장 상부에 위치하고 있고 전통 목조건축물 구조 형식을 결정하게 해준다. 지분은 매우 많이 돌출된 처마를 가지고 있어 구조물을 가리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비나 눈에 의해 벽체가 젖게 되는 것을 긴 처마가 방지하게 해줘 습기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시켜준다. 곡선적인 미를 가진 정통 목조건축물의 지붕은 지역기후에 ᄄᆞ라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과의 조화된 형태로 존재한다. 지붕은 시각적으로 목조건축형식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써, 지붕형식의 선택에 따라 그 의장적효과와 건축적 의미도 달라지며, 사용되는 부재가 달라지는 등 가구방식과 구조적인 처리방식에도 차이점을 가진다. 전통 목조건축물의 지붕은 크게 맞배지붕형식, 팔작지붕 형식, 우진각지붕형식, 모임지붕 형식으로 나누어진다.
<중 략>
지붕 위에 까지 박공이 달린 삼각형의 벽에 있는 지붕, ㅡ자형 평면에 구성되는 지붕의 형태로써 가장 완비된 구조물이다. 팔작지붕은 초가지붕에서 그 편린을 찾을 수는 있으나 기와지붕의 구성에 가장 적절하다. 처마는 추녀가 설치된 형태이며, 좌우 마구리에는 큼직한 삼각상의 합각이 구성된다. 합각의 구성으로 지붕 용마루의 길이가 길어졌고 좌우 끝이 들려질 수 있는 반전곡면이 생겨서 그 선을 연장하면 허공에 원을 그리는 선조가 이루어질 듯이 보이게 된다. 그 끝에 치미나 취두를 설치하고 용마루 중앙등에 수두를 얹는다. 용마루 좌우로부터 흘러 내리는 합각마루로 인하여 귀면과 용두가 장치될 수 있게되며, 합각마루로부터 다시 추녀등을 타고 추녀마루가 생긴다. 원통형 기와, 바라지 기와, 귀면와, 왕지 기와등의 기와로 아름답게 장엄된다. 추녀마누를 중간쯤에서 한 단 낮게 알마루로 구성되기도 한다. 이것은 처마 끝에 하중을 덜 실리게 하기 위한 수단인데, 이 부분에 잡상을 늘어 놓기도 한다. 기왓골 끝에 백자로 만든 연봉오리를 꽂아 방초막이 구실을 하도록 설치하기도한다. 궁실의 법전이나 절의 금당등 중요건물의 지붕은 대체로 팔작 지붕으로 되어있다. 지붕 중에서는 최고의 구조인 셈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팔작지붕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