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너스 금리의 도입
2. 마이너스 금리시대에 글로벌 기업의 전략
3. 마이너스 금리시대에 내수 기업의 전략
본문내용
1. 마이너스 금리의 도입
2012년 덴마크를 시작으로 ECB, 스웨덴, 스위스 순으로 올해 들어 일본, 헝가리까지 중앙은행 예치금을 마이너스 수준으로 인하하였다. 마이너스금리란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대신 오히려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하는 정책으로 시중은행의 중앙은행 예치금에 대한 패널티를 부과한는 양적완화정책의 일환이다. 비유로존 4개국은 통화가치 방어를 위해 디플레이션 압력 축소 및 경기진작이 목적이며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이 더딘 일본과 유로존은 엔화 및 유로화의 평가절하를 유도함으로써 수출확대 및 성장률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일본의 경우 아베노믹스 시작 이후 12분기 중 5분기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개인소비의 위축 또한 심화되었으며 양적완화 도입에도 불구하고 목표 물가수준 2% 달성에 실패하였다. 일본 경제는 2014년 4월 소비세율 인상의 기저효과가 끝난 작년 2분기부터 다시 마이너스성장으로 전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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