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한 식구 되자고 하거늘
ᄃᆞ외져: 되자‘고’ →중세 국어에서는 인용의 ‘-고’를 붙이지 않고 간접화법을 이루는 경 우도 있음.
함께 가서 듣자고 하거든
우리 그저 저기(뎨) 가서 자고 가자.
b. ‘져’가 ‘쟈’로 쓰이는 경우: 근대 국어 시기의 삼강행실도처럼 져가 쟈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혼인하자, 기약하였더니
⇒ ‘져’가 공동법 어미로서 존재했고, 근대 국어 시기에 형태가 ‘쟈’로 바뀌었다.
★★★공동법 어미가 특이한 경우로 나타나는 경우
공동법 어미가 특이한 경우로 사용된 경우: ‘져’가 ‘져라’라는 형식으로 중세국어문헌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져라’가 공동법 어미 ‘쟈’와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져라’는 범주가 소망, 청유, 공동법. 이 세 가지로 다 볼 수 있다.즉, 공동법 어말어미 ‘져’가 명령법 어말어미 ‘라’와 결합해서 권유(공동법)해서 함께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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