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책 제목은 많이 들었던 제목이였다. 평소 박완서 작가님의 소설을 좋아하던 터라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박완서 본인의 성장소설로 일제시대에서 6.25 전후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어서 읽는 내내 참 재밌었고,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유년기에 집안에 응석받이로 자란 소녀가 바라보는 시선이 참 독특했던 것 같다. 책 처음에는 주인공 나의 고향인 박적골에서 아버지 없이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유년시절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 가지 놀라웠던 것은 이 책 처음에는 그 당시의 박적골 배경 묘사나 생활상 등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데 그 묘사가 상당히 멋있었다. 진짜 그때 그 시적이 눈앞에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은 의문이 들었다. 정말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묘사와 설명이였다. 주인공은 원래 시골(박적골) 사람인데 서울로 오면서부터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였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