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입장에서의 죽음의 의미, 장로교, 루터교, 가톨릭교, 이슬람교, 유대교, 한국 무속신앙, 불교

목차

1. 그리스도교계 죽음관
1) 장로교
2) 루터교
3) 가톨릭교
4) 이슬람교
5) 유대교

2. 한국 전통 종교의 죽음관
1) 고대 한국인의 죽음관
2) 한국 무속에서 보는 죽음
3) 불교

3. 삶과 죽음의 의미(참고사항)
1) 각 종교에서는 하늘나라(내세)가 있다고 보는가? - 죽음 후 내세와 관련된 인식

본문내용

1. 그리스도교계 죽음관
1) 장로교
* 죽음에 대한 인식
- 장로교도들은 예수를 믿고 하느님 나라의 것들을 사랑한 사람들은 죽은 후에 영원한 평화와 축복 속에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예수를 거부하고 하느님 나라의 것들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들은 영원한 고통과 비참함에 떨어질 것이라고 믿었다. 죽음 이후의 생명의 성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말하기를 꺼리고 있으나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진주의 문', '황금의 거리', '불과 유황', '울부짖으며 이를 갈리라' 등의 상징적 표현을 인정하고 있다.
장로교는 이 세상에서 일어난 일들이 저 세상의 연장선에 있으므로 이 세상에서 하느님과 다른 사람을 사랑한 사람은 죽음 이후에 기쁨을 얻겠지만 이 세상에서 자기만을 사랑하고 죄를 지은 사람은 저 세상에서 비참하게 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 윤회에 관한 태도
-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다시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 태어난다고 하는 윤회사상을 강력히 부인

* 죽음과 관련된 금기
- 장로교도들은 때때로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지만 공식적인 교리 가운데서는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권장하거나 인정하고 있지 않다. 죽은 자들은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의 영향권 안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죽은 자와 산 자의 경계선이 분명하다. 산 자는 죽은 자를 위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금기
- 공식적인 교리에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대부분의 장로교 신자들은 자살을 용서할 수 없는 죄라고 믿고 있다. 자신의 생명을 끊은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인데, 단지 생명을 끊었다고 하는 단 한 번의 행위 때문만이 아니라 그의 마음에 흐르고 있었던 총체적인 신앙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 자살은 그의 신앙과, 그의 생명을 끊은 행위이기 때문에 용서될 수 없는 것. 자살은 '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줌

2) 루터교
* 죽음에 대한 인식
- 대부분의 루터교도들의 입장은 죽음이란 인간의 죄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