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러시아의 국제관계(외교관계)
- 최초 등록일
- 2016.08.08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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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력은 한 나라가 지닌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따위의 모든 방면에서의 힘을 지칭한다.(네이버 국어사전) 이런 면에서 프랑스의 국력은 그 어느 한 방면 빠진 것 없이 세계적으로 선진국이라 자부할만하다. 자유경제의 흐름으로 ‘경제력’이 가장 주된 화두로 던져진 오늘날에도, 프랑스는 국제무대에서 경제뿐만이 아닌 다양한 방면에서 ‘프랑스만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초기 6개국(프랑스, 이탈리아, 베네룩스 3국, 서독)으로 시작한 석탄철강연합을 시작으로 오늘날 유럽연합(EU)로 오기까지 프랑스가 끼친 영향은 지대했다. 석탄과 철강으로 시작한 단순경제연합에서 리스본 조약을 통해 공동헌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프랑스의 이름을 빼놓고는 언급하기 힘들다. 여러 번의 대통령을 거치면서 유럽연합은 프랑스 내 외교안보 정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쟁점이었으며, 냉전 때 위기를 갖던 유럽통합정책이 다시 유럽 내에서 힘을 갖게 되어 현재의 성과를 내게 된 것이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는 위대성 회복을 위해 ‘안전보장, 경제번영, 국가 위신의 회복’이라는 세 가지의 목표와 함께 외교안보정책의 기조를 세웠다. 식민지 지배의 강화, 독일의 효율적 통제, 그리고 러시아와의 외교관계 재개 등의 노력으로 국제무대에서 입지를 다지고자 했으나 냉전구도로 양극체제가 심해지면서 프랑스는 외교안보를 당시 최우선의 정책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 드골 대통령이 외교안보 근간 마련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5공화국 때 그 기틀이 마련되었다. 그 당시의 정책기조로는 ‘독자적인 안보정책 수립을 통한 국가독립, 미국 패권에 대한 반발 및 사회주의진영과의 대화로 나타나는 양극체제의 거부, 유럽 및 제 3세계와의 유럽 강화를 통한 새로운 동맹기반 구축’ 등이 있었다. 이런 기조를 따라, 역대 대통령들은 외교, 안보정책에 있어 오늘날의 러시아, 즉 사회주의 진영인 소련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https://fr.wikipedia.org/wiki/Liste_des_sanctions_de_l%27Union_europ%C3%A9enne_%C3%A0_l%27encontre_de_la_F%C3%A9d%C3%A9ration_de_Russie
(Liste des sanction de l’Union européenne à l’encontre de la Fédération de Russie
https://fr.wikipedia.org/wiki/Relations_entre_la_France_et_la_Russie(Relaction entre la France et la Russie)
https://fr.wikipedia.org/wiki/Trait%C3%A9_franco-sovi%C3%A9tique_d%27assistance_mutuelle(Traité franco-soviétique d’assistance mutuelle)
http://www.diplomatie.gouv.fr/fr/dossiers-pays/russie/la-france-et-la-russie/(la France et la Russie)_La France Diplomatie
세계외교사, 2006. 5. 25., 서울대학교출판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프랑스-소련상호원조조약 [-蘇聯相互援助條約]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로카르노 조약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