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선의 오발탄
- 최초 등록일
- 2016.08.08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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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범선의 생애
2. 오발탄의 줄거리
3. 작품해설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범선은 1920년 12월 30일 평안남도 안주군 신안주면 운학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신안주에서 오백 석 남짓의 농사를 짓는 대지주였으며 어머니는 안주 갑부의 딸이었다. 한편 그의 집안은 일찍부터 기독교를 믿어왔다. 그의 청소년 시절은 기독교의 영향 밑에서 경제적으로 풍족한 생활을 누린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린 시절 보통학교를 다닐 때 눈비가 오는 날이면 머슴의 등에 업혀 학교에 다닐 정도였다. 이러한 경제적 여유는 그에게 근대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를 충분하게 제공하였다.
1938년 진남포 공립 상공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유학을 가려고 했으나 학도병으로 끌려갈 것을 염려하여 그것을 포기하고 평양의 은행에 취직하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말기에는 현지 징용되어 평안남도 개천군의 무연탄 광산에서 생활하기도 하였다.
8.15해방 후 단신으로 월남한 그는 이북 청년들이 기거하던 명동공제회에서 생활하기도 했으며 1947년에는 그의 가족이 모두 월남하였다.
참고 자료
이범선 저, 《오발탄》, 문학과지성사, 2007.
권유 저, 《이범선 소설론》, 학문사, 2007.
이지훈, 김준우 해설, 《짬짬이 읽는 논술 한국문학3》, 삼성출판사, 2006.
문학사전편집위원회 엮음, 《문학사전》, 강,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