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역사학과 역사인식
- 최초 등록일
- 2016.07.31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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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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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1. 북한의 역사학, 역사인식
ⅰ. 변증법적 유물사관, 주체사관
ⅱ. 북한의 역사연구 방법론 변천
Ⅲ. 본문 2
1. 남한 vs 북한
ⅰ. 역사인물의 평가(김유신, 김옥균)
ⅱ. 역사의 주요 쟁점(시기구분논쟁, 세종의 업적)
Ⅳ. 맺음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분단 반세기의 현실이 유구한 민족사에 대한 반국적 인식을 불가피하게 초래하였다면, 민족통일로 나아가는 길은 필연적으로 북한 역사학에 대한 체계적 인식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북한의 역사학과 역사인식에서 중요한 유물사관과 주체사관 그리고 북한의 역사연구 방법론 변천사를 살펴볼 것이며 분단이 된 후 남한과 북한의 역사인식차이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김유신, 김옥균과 같은 역사인물의 평가를 비교해 볼 것이고 세종의 업적과 봉건제사회의 기점을 구분하는 시기구분문제에 대해 남한과 북한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볼 것이다.
Ⅱ. 본문 1
ⅰ. 변증법적 유물사관, 주체사관
일반적으로 역사관을 구성하는 요소는 ‘역사발전의 법칙과 동력을 어떻게 파악 하는가’ 라는 역사의 본질에 대한 규정과 후세의 역사가들이 과거의 역사적 현상과 사물을 평가, 분석하는 기준으로 정리할 수 있다.
1. 역사의 본질 규정
변증법적 유물사관의 기본교리는 1)인류역사는 사회적 생산의 발전에 의한 사회제도의 합법칙적 교체과정 2)인민대중은 역사의 창조자 3)계급사회 이후 역사발전의 가장 중요한 동력은 계급투쟁이라 규정하였다. 변증법적 유물사관은 역사에 대한 유물론적 본질과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변증법적 관계를 밝힘으로써, 스스로 역사에 대한 기존의 온갖 관념론과 주관주의 신비주의와 영웅주의사관을 퇴치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주체사관 또한 변증법적 유물사관을 기존의 어떤 역사관보다 우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주체사관은 유물사관을 완성품으로 보지 않는다. ‘선행한 노동계급의 역사관’으로 그 의의를 일정한 수준에서 인정하면서도 그 한계를 강조하였다. 주체사관은 ‘생산력의 발전에 의한 생산관계의 변화, 교체’라는 유물사관의 교리를 인정하면서도 ‘객체의 운동법칙’을 규제하는 ‘주체의 합법칙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즉 유물론에서 ‘물질과 의식의 문제’가 어느 정도 규명되었다는 전제하에서, 주체사관은 ‘주체와 객체’의 문제에 더욱 주목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조동걸, 한영우, 박찬승 / 1994《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下》창작과 비평사
강봉룡, 고영진 외 13명 / 1998《남, 북 역사학의 17가지 쟁점》역사문제연구소 편
안병우, 도진순 / 1990《북한의 한국사인식[1]》한길사
하원호, 김보영 외 12명 / 2002《북한의 역사학(1)》국사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