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란,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해 개발된 문자 체계이다. 현대에서는 대부분 6점 점자를 사용하며 이는 루이 브라유(Louis Braille)가 고안한 것이다. 그런데 과연 한국의 점자도 다른 여러 나라들과 같이 생성되었을까? 또 그것이 가지는 특성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우리나라의 점자는 ‘한국 점자 규정’을 토대로 한 기본 원칙을 따르고 있다. 이러한 기본 원칙으로는 점자는 총 6점(세로측 3, 가로측 2)으로 한 칸을 구성하고, 조합하여 만드는 64개의 점형으로 적고, 점자 표기는 풀어쓰기 방식을 택하고 있다. 점자는 한글, 수학, 과학, 음악, 컴퓨터 점자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우리나라가 점자를 사용했던 초기인 1890년대 말에는 미국인 선교사 홀(Rossetta Sherwood Hall)에 의해 만들어진 뉴욕 점자형 한글점자인 ‘조선훈맹점자’를 사용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최초 점자체계였다. 조선훈맹점자는 종으로 2점, 횡으로 2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는 현대에 쓰이는 브라유형 한글점자 개정안이 발표된 이후에도 맹인들 간에 통용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실정이었다.
참고자료
· 한국 점자 도서관 홈페이지 - 자료실 : http://infor.kbll.or.kr/info/braille.php
· 이해균. (2001) 점자의 물리적 특성과 정보 매체에 대한 고찰(The Review of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Braille Cells and Information Media)
· 도태현,김영일,김동복 (2008) 점자 사회교과서의 시각자료 점역형태 분석(Analyzing the Transcription Patterns of Visual Materials in Braille Social Study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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