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팝아트

목차

Ⅰ. 들어가기 전에

Ⅱ. 본론
1. 팝아트의 상업성
2. 팝아트의 산업화
3. 팝아트의 예술사적 의의

Ⅲ. 마치면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전에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는 대량생산과 소비가 절정에 달하게 된다. 이미 이 시기에는 산과 물이 아니라 광고판과 대중매체를 통해 넘쳐나는 각종 이미지들이 '자연'이자 '환경'으로 받아들여진다. 화가들도 이 놀라운 대중문화의 기세에 놀라기 시작했다. 마침 지루하고 어렵게만 보이던 추상표현주의에 식상한 화가들이 경쾌하고 가벼운 대중문화의 이미지들을 그림에 등장시켰다. 1962년 뉴욕에서는 앤디 워홀을 포함한 젊은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하며 소호에서 그룹전을 열었다. 이들 젊은 화가들의 전시회는 팝 아트라는 새 형태를 제시하였다. 이들은 "재현적" 특성을 버리고 "지시적" 특성을 추구하고 있었고 그 새로움은 명백했다. 만화, 소비 상품, 수프 캔, 햄버거 등이 그림의 주된 소재였다. 그림의 스타일 자체도 요철을 사용한 무수한 점, 광고 도장용 분무기, 여러 형태로 대량 생산해 내는 실크스크린 등을 사용하고 있어 이미지와 소비 중심의 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그들 중 팝아트의 특성을 작품 속에 가장 잘 포함하고 있고, 또 자신 스스로도 그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던 대표적 팝아트 예술가인 앤디 워홀을 통해 팝아트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포함하여 풀어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워홀과 친구들」김광우. 미술문화. 1997
· 「앤디 워홀· 거울을 가진 마술사의 신화」강홍구. 1995
· 「팝아트」루시 리파드. 미진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