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와나미서점 창업주 이와나미 시게오

소개글

이와나미서점 창업주 이와나미 시게오
나카지마 다케시 저. 김수희 역.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2015년 10월 2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책
1) 서점주인
2) 5개조 선언

2. 이와나미

3. 결론

본문내용

출판사를 보고 쉽게 쓴 기업인 소설인 줄 알았다. 읽고 보니 어려운 평전이다. 이와나미 서점, 이와나미 신서를 만든 ‘이와나미 시게오’가 주인공이다. 어려서 꿈이 무엄하게도 책방주인이었다. 사람의 기억은 '스택(stack; LIFO)'구조라, 오래된 기억이 오래간다. 초등학교 때 꿈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동네서점은 지속적으로 없어져간다. 도서 정가제는 출판사의 재고떨이를 막게 하는 부수효과를 가져왔다. 할인율을 고정시킴으로써 동네서점의 숨통이 터지기는커녕 온라인 서점의 영업이익률만 올렸다. 그렇다고 책값이 내린 것도 아니다. 경제학에서는 가격의 ‘하방경직성’을 가르친다. 가격은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 공산품이라면 규모의 경제에 의하여 가격이 내려오는 것이 당연하다. 책도 그럴 것 같지만 정보의 가치는 생산자가 책정하기 나름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누군가에게 컨설팅을 받는다고 해보라. 그럼 어떤 사람을 신뢰할 수 있을까? 1억짜리? 천만원짜리? 십만원짜리? 책은 일반 공산품과 다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