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토요일 날씨는 흐림, 경복궁에 다녀왔다. 중학교 때 가봤던 기억을 어렴풋이 떠올려 안국역에서 내리기로 생각하고 아무 사전조사 없이 지하철에 올라탔다. 사실 안국역 주변 맛 집을 알아놓았는데 지하철을 막상 타보니 3호선에 경복궁역이 있더라. 바로 계획 수정해서 경복궁역에 내렸다. 경복궁역에 내리자마자 관광 명소답게 역내부가 전통문화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석조로 단장되어 있었다. 역에서 나와 먼저 향한 곳은 국립 고궁박물관 이었다. 우리 조선시대 궁궐의 역사와 왕실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소장품들을 볼 수 있었다. 의식주를 포함한 각종 소장품, 음악, 과학기술 등 그 당시 조선 왕실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미래 과학계의 꿈나무 아니랄까 특히 과학기술분야가 흥미로웠는데 당시 조선시대의 천상분야열차지도를 보면 가만히 보면 거대한 돌 비석처럼 보였지만 옆에서 비스듬히 보면 비석에 수없이 새겨진 별자리모양이 아름답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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