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견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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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일 법의 이해라는 수강과목의 과제 제출,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책상에만 앉아 있어 휴식 차원에서 대법원 견학을 갔다왔다. 일단 집이 서초역 바로 앞이라 대법원까지 가는데 시간적인 소요가 얼마 없었을 뿐더러 따로 대중교통을 타지 않아도 돼서 이동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또한 서초3동에 23년 살면서 늘 바깥에서 바라보기만 하고 들어 가보진 않아서 내부구조가 어떨지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일단 법정 로비 앞에 들어가자마자 최초의 대법원장인 김병로 선생님의 동상이 눈에 들어왔었다, 이 분은 일제시대 때 법조인이 돼 독립운동가와 그 때 당시 힘 없고 약했던 국민들을 변호하셨던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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