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Bioterrorism Agent에 대한 구분 및 우리나라에서 의심스런 백색가루 신고 시 대응 조치사항과 행정지휘체계에 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6.05.15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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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 각 국에서 생화학테러에 심각성을 나타낸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였고, 뉴스 및 신문 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피해와 심각성은 테러 이후의 지역과 피해 사람들을 보면 그 누구라도 인정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생화학테러란 넓은 의미에서는 사람이나 동식물에 해로운 병원성 미생물, 생물체, 독소, 질병 매개물을 이용하여, 치사 및 무능화 효과를 주기 위하여 이들 무기 등을 사용하여 테러하는 행위를 말하고, 생화학테러 중 생물테러란 생물전쟁 혹은 잠재적으로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생화학무기의 이용에 대한 사례를 오랜 기간 누적 시켜온 데이터를 보면 1997년 이후 급속하게 테러의 빈도가 증가하였다고 하는데, 기술의 발전 및 새로운 과학의 등장으로 인한 다양한 미생물과 독성물질의 발견으로 인해 테러의 정도와 강도가 증가 혹은 넓어지게 되었다고 설명 할 수 있다.
지금도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인간에게 해로운 다양한 독성을 가진 미생물이나, 생물체가 생겨나고 있을 수 있으며, 다양한 화학물질이 인간의 실험을 통해 만들어지고 합성되고 있을 것이다.
다만, 그 피해의 영향과 범위를 확인 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추측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된다.
생물테러의 역사적 기원을 찾아 올라가 보면, 수세기 전 한 도시의 점령을 위하여 페스트로 죽은 사람의 시체를 도시 성벽 안으로 던져 넣어 그 도시 안에 있는 사람들을 감염시키고자 했던 예에서부터 영국이 미국 원주민과의 전쟁 중 천연두 바이러스로 오염된 담요를 원주민들에게 주었던 예, 그리고 세계 제 2차 대전 중 일본이 만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생물무기용 병원체를 시험한 일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렇듯 생물무기는 21세기형 무기로 각광받고 있지만 이미 수세기 이전 혹은 더 오래 전에 이미 전쟁이나 살상을 위하여 개발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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