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교육] 신경림의 시 ‘갈대’의 교수 학습 전략 -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시교육의 형태, '갈대'의 학습 목표와 전략 및 학습 방법
- 최초 등록일
- 2016.05.12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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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시교육의 형태
Ⅱ. ‘갈대’의 학습 목표
Ⅲ. ‘갈대’의 학습 전략
Ⅳ. 학습 방법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시교육의 형태
현재 시교육은 ‘교사가 여러 참고서에 나와 있는 설명을 종합한다→시를 낭독한다(이것조차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시를 읽어 내려가며 시구별로 형태, 심상, 비유를 설명하며 전문 용어로 정리해준다.(학생들은 받아 쓴다)→시의 주제를 교사가 정리해준다.’의 순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무난한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시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여지는 거의 없다. 어떻게 보면 교사 자신도 작품의 해석에서는 소외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면 작품의 해석을 학생들 스스로에게 맡기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그러나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교육이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하여 알게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볼 때 결국 바람직하면서 현실적인 시교육의 방법은, 고정화된 해석의 폭을 현재보다 넓히고, 그 선에서 교사가 의도한 지식에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스키마를 활용하여 능동적으로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는 방편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고정화된 해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작품을 ‘고정된 전범이 아니라 다양한 문학 활동을 위해 변용될 수 있는 것’이라고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문학 활동이 다양한 비언어적 표현, 이해 활동과 통합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스키마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자의 심리적 문화적 요구에 부합하는 관련 텍스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문학 활동의 폭을 넓히고 이해의 심도를 깊게 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여기서는 신경림의 ‘갈대’를 통해 이러한 시교육의 교수 학습 전략을 구체적을 살펴보겠다.
Ⅱ. ‘갈대’의 학습 목표
7차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문학교육의 목표는 문학의 수용과 창작 활동을 통하여 문학 능력을 길러, 자아를 실현하고 문학 문화의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바람직한 인간을 기른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현수 저, 시 교육의 이론과 방법, 역략 2011
최동호, 권혁웅 외 저, 현대시론, 서정시학 2014
박수연, 최현식 외 저,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 창비교육 2015
오정훈 저, 한국 현대시 교육론, 경진출판 2015
박윤우 저, 혀대시와 문화교육, 푸른사상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