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교육·사회학적 관점에서 본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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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잊을 수 없는 라틴어 ‘카르페 디엠!’. 이 영화가 벌써 이 20년도 넘게 지난 고전 영화가 되어 버렸지만 20년이라는 긴 시간이 무색하게도 여전히 나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영화는 명문사립 ‘웰튼’에 키팅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아이들은 매일 되는 전통과 권위를 앞세운 교육에서 키팅 선생의 ‘살아 있는 교육’을 통해 직접 말하고 행동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함을 발견하게 하는 키튼 선생의 가르침에 깊게 빠져들게 된다. 학생들은 닐 페리를 중심으로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조직을 부활시키면서 흥분은 더욱 극에 달하지만, 결국 현실의 한계점에 부딪히게 되면서 연기자의 꿈과 갈등하던 닐 페리가 권총으로 자살하게 되고 학교는 모든 책임을 키팅 선생에게 떠넘긴다. 끝으로 키팅은 학생들의 인사를 받으며 학교를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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